Petrobras와 별도로 국영기업 설립 … 개발비용 마련이 걸림돌 브라질 정부가 대서양 연안의 심해유전 개발을 전담할 국영기업을 설립키로 했다.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7월13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전체 각료회의에서 국영 석유기업인 Petrobras와는 별도로 심해유전 개발을 전담할 국영기업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8년 7월부터 수석장관 딜마 호우세피 정무장관과 에드손 로방 에너지부 장관이 1년간 심해유전 개발 방식을 놓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정부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심해유전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국영기업과 나눌 수 있도록 했으며 구체적인 배분 비율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또 심해유전 개발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을 빈곤퇴치 및 소득 재분배, 교육기회 확충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각 주 및 시정부에 대한 지원금으로도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라질 대서양 연안에서는 2007년 말부터 잇따라 심해유전이 발견됐으며,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면 브라질의 원유 매장량 순위가 세계 15위에서 단숨에 6-7위권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OPEC(석유수출국기구) 가입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심해유전이 대부분 5000-8000m 이하 해저에 위치하고 있어 막대한 개발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IEA(국제에너기기구) 등에 따르면 개발비용이 약 6000억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브라질은 심해유전 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1110억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국개발은행과 미국 수출입은행(Eximbank), 브라질 제사회개발은행(BNDES) 등으로부터 310억달러의 투자를 받기로 했으며 일본 정부 및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와도 투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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