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ance, 신증설 축소 불가피
에틸렌 생산능력 36만톤으로 … LDPE 36만톤 플랜트에 공급 Reliance가 신증설 계획을 수정했다.2007년 정유공장에서 배출된 Off-Gas를 원료로 Jamnagar에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165만톤, 프로필렌(Propylene) 28만톤에 달하는 크래커를 건설키로 결정했으나 시황악화로 에틸렌 생산능력을 축소하고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1단계는 Reliance의 Jamnagar 소재 정유공장 2기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에틸렌 36만톤 크래커를 가동하고, CSR(Cold-Section Recovery)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코스트를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iance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입찰한 KBR, Lummus, Technip, Shaw의 자회사 Stone & Wetbster중 1사를 채택해 1단계를 맡길 계획이다. 크래커에서 생산한 에틸렌은 LDPE(Low-Density Polyethylene) 36만톤에 공급할 예정으로 LyondellBasell, ExxonMobil, Sabic의 자회사 SabTec중 1사의 공법을 채용할 예정이다. Reliance는 얼마 전부터 Nagothane과 Vadodara에서 LDPE 10만톤 플랜트 2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Jamnagar LDPE 플랜트가 완공되면 Reliance의 LDPE 생산능력은 15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iance는 2008년 12월부터 Jamnagar 소재 정유공장 2기를 가동함으로써 Jamnagar의 석유정제능력이 6200만톤으로 확대됐다. 정유공장의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던 Chevron은 지분보유비율을 29%로 확대할 수 있었으나 최근 합작지분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Jamnagar 신규 정유공장은 Unipol 공법 PP(Polypropylene) 45만톤 플랜트에 프로필렌을 공급하고 있다. Reliance의 Hazira 크래커는 에틸렌 생산능력이 83만6000톤, 자회사 ICPL이 가동하는 Nagothane 크래커 94만6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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