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BR 증설 2010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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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문제로 차질 불가피 … 교체용ㆍ신차용 타이어 수요 급감 금호석유화학이 2010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었던 BR(Butadiene Rubber) 증설을 2010년 말로 연기했다.금호석유화학은 2007년 9월 여수 및 울산 플랜트 확대계획을 발표하면서 2009년 10월까지 여수 소재 BR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2만2000톤에서 34만2000톤으로 12만톤 증설키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 증설자금 조달이 원활치 않아 증설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대우건설 매각건과 그룹 유동성 문제로 증설 투자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경기 침체로 자동차산업이 붕괴되면서 신차용과 교체용 타이어 수요가 급감해 합성고무 수요 감소가 급속히 전개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울산의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증설도 2009년 4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건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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