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산업 전초기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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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종합지원센터 건설 추진 … 60-150개 관련기관ㆍ기업 입주 경기도 북부를 세계 섬유ㆍ패션산업의 중심으로 이끌 섬유종합지원센터(G-Textopia) 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경기도 제2청은 섬유종합지원센터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8월21일 발표했다. 추진단에는 지식경제부, 경기도, 양주시 공무원과 섬유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포함됐으며, 8월 말까지 섬유종합센터를 건설할 양주 지역의 부지를 검토해 위치를 확정하고 10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섬유종합센터 건설에 대한 2가지 안을 마련했다. 제 1안은 2016년까지 국가에서 총 1400억원을 투입해 남방동 1만9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22층, 전체면적 9만5000㎡의 규모로 건설하는 계획이다. 제 2안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10007억원을 들여 고암동 1만2210㎡에 지하 4층, 지상 11층, 전체면적 6만4000㎡ 규모로 신축한다는 구상으로 현재는 2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진단은 1, 2안 외에 제 3의 부지도 물색하고 있다. 섬유종합센터가 건설되면 60-150개의 섬유 관련기업와 관계기관이 입주하고 섬유전시장, 패션쇼장, 상설매장을 비롯한 각종 지원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또 섬유 비즈니스 관련 국내외 정보망과 물류단지 등이 구축돼 제조-수출-유통을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도2청 관계자는 “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북부 섬유산업이 세계적인 섬유 생산ㆍ수출 집적지로 도약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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