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밀리고 석유기업 몸값 뛰어 부담 … 이라크 바지안 광구 시추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유전 및 석유기업 인수합병(M&A) 전략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밀려났던 국내외 탐사시추 작업이 본격화된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주축이 된 한국 컨소시엄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주 내의 바지안 광구에서 10월부터 시추작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석유공사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이 지분 전량을 보유한 곳이다. 석유공사는 바지안 외에 쿠르드 자치주에 있는 상가우 사우스 광구와 쿠쉬타파 광구도 2010년 경 시추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나이지리아 정부가 일방적으로 국내기업의 탐사권 무효를 선언한 OPL 321, 323광구 등 2곳의 서아프리카 해상광구를 둘러싼 소송에서 최근 한국이 승소했다. 또 30억-5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서캄차카 광구 개발을 위한 협의가 진해오디는 등 시추 계획은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반면, 생산광구 및 석유기업의 인수합병 분야에서는 제대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석유공사는 2009년 2월 하루 1만배럴 가량을 생산하는 소규모 석유기업인 페루 Petrotech을 콜롬비아와 공동 인수하는데 성공했으나 6월 스위스 석유기업 Addax를 놓고 벌인 싸움에선 중국에 밀린 뒤 인수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에너지기업 관계자는 “해외유전 인수전에서 중국의 자금력에 밀리는 것도 문제지만 원유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생산광구와 석유기업의 몸값이 덩달아 뛰는 것도 부담요인”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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