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협상 결렬 “위기”
|
직장폐쇄 속 20차 협상 실패 … 수정안 긍정적이나 결국 수용못해 금호타이어가 전격적으로 직장폐쇄 조치를 단행하면서 노사교섭이 또 다시 결렬됐다.금호타이어 노사는 8월25일 오전 10시부터 제20차 협상을 벌였지만, 노조의 수정안을 회사가 거부해 결국 파국을 맞이했다. 20차 협상은 25일 새벽 직장폐쇄 조치가 이루어진 가운데 노조가 임금동결을 주 내용으로 하는 수정안을 제시해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회사가 노조의 수정안을 거부하고 기존의 7개안에 대한 수용을 요구하면서 합의가 무산됐다. 노조는 기존의 임금 7.48% 인상에서 임금동결로 수정하는 등 크게 후퇴했으며 곡성공장 교통비 인상 및 평택공장 벽지수당 요구 등은 아예 철회했다. 이에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늦은 감은 있으나 노동조합이 수정안을 제시해 준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히면서도 “아직도 회사 현실과 상황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수정안을 거부했다. 금호타이어는 실질임금 보전과 무노동 무임금 보전 부문에 대해서는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협상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이에 노조는 오후 3시 광주공장 운동장에서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8월26일 예정대로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노조가 차기 집행부 선거운동 기간인 8월27일부터 9월2일까지 정상조업을 하기로 한데다 노사 양측이 26일 오전 10시에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해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합성고무] 금호타이어, 바이오 부타디엔 활용 | 2023-12-01 | ||
| [합성고무] 금호타이어, 매각 출연료가 불씨… | 2021-08-23 | ||
| [자동차소재] 금호타이어, 디지털 전환 본격화 | 2021-08-09 | ||
| [합성고무] 금호타이어, 천연고무 공장 매각 | 2021-03-24 | ||
| [자동차소재] 금호타이어, 창립 60주년 “쇄신” | 2020-0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