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300달러 도달은 불가능!
CFR Korea 266달러로 15달러 상승 … NPCㆍPetronas 재가동 메탄올 가격은 9월 첫째 주에 CFR Korea 톤당 266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메탄올(메탄올) 가격은 유럽의 공급부족이 영향을 미치면서 장기 정체(250달러)를 깨고 오랜만에 상승했다. 특히, 10월에도 유럽의 공급부족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아시아 가격이 300달러 수준으로 상승할지 주목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도 상승세를 보여 ex-tank 톤당 2100위안(수입가격 기준 240-250달러)를 형성했으나 남부지역에서는 2200위안(250-260달러)으로 상승했다.
한편, 말레이의 Petronas는 9월 중순부터 Labuan 소재 No.1 메탄올 66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6만톤 플랜트는 용수 부족으로 7월 말 가동을 중단했었다. Petronas는 No.2 170만톤 플랜트도 가스 공급부족으로 8월 중순부터 가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8월10일에는 불가항력을 선언한 바 있다. 이란 NPC(National Petrochemical)도 Assaluyeh 소재 메탄올 2개 플랜트의 기계적 결함으로 가동률을 50- 60% 수준으로 낮춰 가동하고 있다. No.2 170만톤 플랜트는 8월14일 가동을 중단한 후 8월15일 일산 2000톤으로 감축해 가동하고 있다. NPC는 기계적 문제로 8월 말 가종을 중단했던 BIK 소재 100만톤 플랜트는 9월 중순 재가동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Methanol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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