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2달러 중반으로 “훌쩍”
9월16일 WTI 1.58달러에 두바이유 1.57달러 올라 … Brent도 상승 9월16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고, 달러화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상승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72.51달러로 배럴당 1.58달러, Brent는 71.67달러로 1.81달러 하락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경기지표 개선에 따른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1.57달러 상승한 68.77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9월11일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470만배럴 감소한 3억3280만배럴로 나타나 로이터 및 블룸버그가 예상한 240만-250만배럴을 훌쩍 뛰어넘었다. 원유 재고 감소는 원유 수입량(890만b/d)이 전주대비 20만b/d 감소한 것에도 기인했다. 여기에 달러화 환율이 유로화 대비 1.4721달러로 0.4% 상승(가치하락)한 점도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미국의 투자자 워린 버핏은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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