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yuan의 1GW 발전소 건설 참여 … 추적시스템 트랙커 공급 태양광 추적시스템 전문기업 파루가 중국 태양광발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파루는 중국 국영전력기업 Beijing Longyuan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태양광발전 시장 진출에 전략적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9월24일 발표했다. Beijing Longyuan은 중국 5대 전력공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국전그룹이 100% 투자한 국영 전력기업으로 아시아 풍력발전 시장에서 최다 시공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정부의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 지원 정책으로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 투자 입찰하고 있다. Beijing Longyuan은 Qinghai에 2015년까지 1기가와트(GW)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Xinjiang과 Xizng 등에 추가로 태양광발전소를 세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루는 Longyuan에 태양광 추적시스템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단축과 양축트랙커를 공급하기로 했다. 단축과 양축 트랙커로 분류되는 태양광 추적장치는 태양광을 모으기 위한 모듈판을 움직여 태양과 각도가 발전효율이 가장 높은 90°가 유지되도록 해주는 장치이다. 파루는 이르면 10월 Qinghai의 200메가와트(MW)와 Beijing 10MW 발전을 위한 태양광 추적시스템 공급 1차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파루 관계자는 “국내 태양광 발전량 전체가 500MW가 안되는 상황에서 중국에 200MW 규모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태양광 추적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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