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화학 수요 감소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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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 석유화학제품 생산 크게 감소 … 3대 합성수지 수입 폭증 중국은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감소한 상태에서 수출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상반기에는 원유 및 에틸렌 수요가 급감하고, 소다회(Soda Ash)가 7.9%, 가성소다 4.8%, 질산(Nitric Acid) 1.5%, 칼슘카바이드(Calcium Carbide) 12.8%, 코팅의 8.2% 감소했다. 중국 통계청이 석유화학제품 1000종을 검토한 결과 2009년 6월 가격이 17.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09년 1-5월 산업부문의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하자 6월에는 에틸렌 크래커 가동률이 82.2%, 소다회(Soda Ash) 83.4%, 가성소다(Caustic Soda) 83.4%, 칼슘카바이드 78.4%, PVC 51.5%, 메탄올 44%, 인산(Phosphate) 비료 56%, 정유공장 86%로 하락했다. 그러나 6월 말부터 일부 최종수요처들이 재고 비축에 나섬에 따라 인산이암모늄(Diammonium Phosphate) 재고가 169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3배 증가하고, 석유는 전월대비 4.7% 늘어났다. 중국은 2009년 상반기 석유ㆍ화학제품 수출입액이 1362억6700만달러로 36.5% 감소했다. 수입액은 927억900만위안으로 38.4%, 수출액은 435억5800만위안으로 32% 줄어들었는데 기초화학제품 원료 수출액은 34.1%, 농약 34.7%, 코팅ㆍ안료 32.1%, 고무 31.2%, 합성수지 39.7% 감소하고, 화학비료는 무려 74.7% 급감했다. 반면, 유기화학제품 원료, 합성소재 수입량은 합성수지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137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했다. PE 수입량은 380만8000톤으로 63.2%, PP는 202만9000톤으로 52.1%, PVC는 125만7700톤으로 110.3%, 메탄올 340만5000톤으로 무려 560%, 순수벤젠은 53만7000톤으로 260% 급증했다. <화학저널 2009/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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