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중국시장 타이트 조짐
Huanan 중심으로 수요 증가 … 수입제품 공급 원활치 못해 중국의 화학제품 수요가 완연한 회복궤도에 올라선 가운데 Huanan 지역을 중심으로 수급타이트가 확산되고 있다.중국의 합성수지 수요는 금융위기 및 국제유가 급락을 배경으로 2008년 11월 경부터 2009년 춘절 연휴까지 침체가 이어졌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자동차 생산이 2009년 11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며, 철도망 정비, 가전 구매수요 증가 등 전방산업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합성수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아시아 합성수지 생산기업들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으나 아시아 역내 플랜트들은 변칙적으로 가동을 지속하거나 태풍의 영향으로 설비 트러블이 다발함에 따라 공급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유럽ㆍ미국ㆍ일본에서도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소비 침체가 이어져 합성수지 생산기업들이 가동률 감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물류량이 큰 Huanan 지역의 수급이 전반적으로 타이트해지고 있다. 자동차용은 최소한 3/4분기 물량까지 발주가 완료된 상황으로 앞으로도 수요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나 공급이 완화되려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11월 이후까지 수급타이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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