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아시아 가격 보합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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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Korea 260-270달러 … Petronas 차질에 Zagros 가동률 저하 메탄올(Methanol) 가격은 260달러대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6-8월에는 다소 강세를 보였지만 9월 초부터 260달러 후반으로 고정되면서 10월 넷째 주에는 CFR Korea 톤당 268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Petronas의 No.2 플랜트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이지만 당분간 가격은 260-270달러에서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메탄올 가격은 5월 200달러 안팎으로 떨어진 후 6-8월 소폭 상승세가 이어져 8월에는 250달러로 올라섰다. 그러나 9월 초부터 250-260달러대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CFR China 250-260달러, CFR Korea 260-270달러, CFR SE Asia 230-25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메탄올은 이란 Zagros의 No.1 165만톤, 사우디 IMC의 100만톤 등 중동 플랜트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되고, 물 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말레이 Petronas의 No.1 66만톤도 9월 중순에 가동을 재개함으로써 공급 완화 요인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중동, 말레이 모두 재고 확보를 위해 9월 아시아 공급을 대폭 줄여 중국, 한국, 타이완의 재고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 Petronas의 No.2 170만톤 플랜트가 가동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Zagros의 No.1, 2도 가동률이 50-60%에 불과해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표, 그래프: | Methanol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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