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벤젠 타고 37달러 급등
FOB Korea 832-833달러 형성 … GS칼텍스·SK에너지 830달러 고시 톨루엔 가격이 11월20일 37달러 상승해 FOB Korea 톤당 832-833달러를 기록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가격은 벤젠(Benzene)을 비롯한 BTX 강세와 나프타 가격이 CFR Japan 톤당 700달러를 넘어서면서 강세로 전환됐다. 여기에 동북아의 스팀 크래커들이 원료를 LPG(Liquefied Petroleum Gas)로 전환하면서 톨루엔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중국의 최종수요처들의 구매수요가 증가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은 동부지역 내수가격이 전주대비 200-250위안 상승해 톤당 6750-6800위안을 형성해 수입가격 기준으로 CFR China 톤당 830달러를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이 신년 연휴에 대비해 톨루엔 수입을 줄이고 있어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공급과잉이 불가피해 강세가 계속될지는 의문이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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