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미래, 고투명 PP 생산 “임박”
2010년 상반기 상업생산 돌입 … 고광택·고투명·고내열성이 장점 폴리미래가 고투명 PP(Polypropylene) 수지인 <Clyrell RC5056> 시험생산에 성공해 2010년 상반기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한다.폴리미래는 여수 2공장에서 PC(Polycarbonate) 대체가 가능한 고기능성 PP를 생산할 예정이다. 폴리미래가 개발한 고투명 PP 수지 <Clyrell RC5056>은 살균 시 요구되는 높은 내열성을 가지고 있어 젖병을 비롯한 식품포장용기를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할 계획이다. 하구열 폴리미래 제품개발팀장은 “고광택, 고투명, 고내열성의 우수한 성질을 고루 갖춘 원료로써 사출성형, 사출연신 중공성형(ISBM), 사출중공성형(IBM) 등 다양한 가공이 가능하고,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 제시하는 식품포장재 규격요건을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또 화학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젖병, 냉장고용 정수기의 물 저장조, 물병 및 고급 식품용기 등 높은 내구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식품용기 소재로 적합하며, 기타 고급 화장품 용기와 다양한 전자부품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흐림도도 일반 PP Random Copolymer에 비해 낮으며, 적절한 가공 조건에서 최대 10% 가량 공정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가공이 용이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앞으로 식품포장용기를 중심으로 수요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09/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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