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출렁출렁 끝 1100달러 붕괴
FOB Korea 1088-1089달러 형성 … 삼성토탈 재가동에 중국 구매감소 SM 가격은 11월 넷째 주에 FOB Korea 톤당 1088-1089달러로 24달러 하락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삼성토탈이 11월20일부터 SM 플랜트를 재가동한 상태에서 역외물량 유입, 중국 구매수요 감소로 1100달러가 붕괴됐다. 국제유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배럴당 80달러에 육박했으나 원료인 벤젠(Benzene) 가격이 전주대비 7달러 하락해 FOB Korea 톤당 909달러를 형성한 때문으로 해석된다.
Tianjin Dagu는 12월 SM 50만톤 플랜트를 상업가동할 예정이어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중국 완구 생산기업의 50%가 사업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PS(Polystyrene) 수요가 추가 감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SM 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의 10월 SM 수입량은 전월대비 13.4% 감소한 31만4586톤으로 9월 36만3346톤에 비해 4만876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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