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2달러 중반으로 폭락
12월8일 WTI 1.31달러에 Brent 1.24달러 내려 … 두바이유는 77.40달러 12월8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 반전 및 석유 재고 증가 예상에 따라 하락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72.62달러로 전일대비 1.31달러, Brent는 75.19달러로 1.24달러 하락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석유 수요 약세에 대한 우려가 뒤늦게 반영돼 0.78달러 하락한 77.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화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1.4689달러로 전주대비 2.6% 정도 하락(가치상승)했다. Round Earth Capital의 John Kilduff 분석가는 그동안 유가가 75달러대를 유지한 것은 달러화 약세를 반영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주간 석유재고 사전조사에서 미국의 원유 재고가 50만-6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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