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에너지 인프라에 10조달러 이상 … 개도국 지원에도 1000억달러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코펜하겐의 기후변화협상이 타결되면 에너지 생산방식의 변화에서부터 주거와 농업경작 방식의 전환, 오염물질 배출권 거래시장의 조성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변화를 수반함에 따라 천문학적 비용 소모가 불가피할 전망이다.NYT(뉴욕타임스)는 12월9일 기후변화협약이 엄청난 가격표를 달게 될 것이라면서 비용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에너지 인프라 부문에서 2010-30년 각종 시설의 전환비용만 10조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선진국들은 개도국 지원비용으로 앞으로 3-4년간 연간 100억달러의 기금을 만드는 방안을 제안한 상태이다. 6월 미국 하원을 통과한 기후ㆍ에너지 관련법안에 따르면, 미국은 2030년까지 개도국 지원에 연간 80억달러를 배정하게 된다. 또한 EU(유럽연합)와 정책그룹인 Climate Works가 구성한 촉매(Catalyst) 프로젝트에 따르면, 개도국에서 기후변화 프로그램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2020년까지 약 1000억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50%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100억-200억달러는 항공ㆍ선박연료에 대한 세금으로 충당하며 250억-350억달러 가량은 선진국들의 융자나 지원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환경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도이체방크 자산운용의 글로벌 최고책임자인 케빈 파커는 “사람들이 간혹 비용에 대해 묻곤 한다”면서 “하지만 그들은 행동하지 않은 결과의 비용은 보지 않는데 이는 인류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2/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LG화학, 기후변화대응 우수 인증 | 2012-07-16 | ||
[환경] IPCC 기후변화대응 신규내용 추가 | 2010-10-15 | ||
[환경] BP, 기름 유출로 “천문학적 손실” | 2010-05-03 | ||
[환경] 기후변화대응 전략 최종점검 실시 | 2009-10-30 | ||
[환경] LG전자, 기후변화대응 국내 1위 | 2009-10-2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