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P&G와 미백제 특허분쟁
Bloomberg, 점착패치 기술 2건 침해 주장 … P&G는 묵묵부답 일관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소비재 생산기업 P&G를 Patch Type 치아 미백제 특허 2건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제소했다.Bloomberg에 따르면, 12월10일 LG생활건강은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P&G의 치아미백제 <Crest Whitestrips Advanced Seal>은 2004년 LG생활건강이 취득한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제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술은 미백을 위해 치아에 붙이는 점착패치에 관한 것으로 치아 표면의 물기를 제거하고 나서 치아에 붙이기만 해도 뛰어난 점착성을 발휘해 오랜 시간 치아에 붙어 미백하는 기술이다. P&G는 관련제품을 2000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고<Crest Whitestrips Advanced Seal>은 2009년 1월에 출시했으며, 적어도 5000만명 이상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loomberg는 P&G와의 전화 접촉에 실패해 특허침해에 대한 견해를 전해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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