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오랜만에 300달러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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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Korea 300-302달러 형성 … 아시아 공급부족에 트러블 겹쳐 메탄올 가격은 12월 둘째 주에 21달러 상승해 CFR Korea 톤당 300-302달러를 형성했다.아시아 메탄올(Methanol) 가격은 공급부족으로 오랜만에 300달러에 재입성했으며, 1월에도 공급부족이 지속돼 300달러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남부 및 동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MTE(Methanol-to-Ethylene), MTP(Methanol-to-Propylene) 신증설이 추진됨에 따라 원료 메탄올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가솔린 블렌드용이나 POM(Polyacetal) 등 일부 고기능 수지용이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포르말린(Formalin)이나 DME(Dimethyl Ether) 수요는 아직도 저조한 편이다. 한편, 말레이 Petronas는 Labuan 소재 No.2 플랜트의 가동률이 75%에 그치고 있고, No.1 66만톤 플랜트는 기술적 결함으로 가동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Methanol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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