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4달러 중반으로 “와르르”
1월22일 WTI 1.54달러에 Brent 1.75달러 내려 … 두바이유도 하락 1월22일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세계경기 회복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74.54달러로 1.54달러, Brent 선물유가는 72.83달러로 1.75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국의 휘발유 재고 증가 및 증시 하락,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1.51달러 내린 74.4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석유 시장 분석가들은 미국 정부의 발표 이후 일부 자금이 석유 시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어 중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한편, 미국 EIA(에너지정보청)이 휘발유 재고가 증가했다고 발표한 점도 미국의 석유 수요 회복 둔화로 평가돼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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