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메탄올 플랜트 건설
아제르바이잔에 2011년 완공 예정으로 … 일일 생산능력 1700톤 Azerbaijan Methanol(Azmeco)이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 남부 Karadagh에서 대규모 메탄올(Methanol) 컴플렉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메탄올 플랜트를 비롯해 암모니아(Ammonia)-요소(Urea) 생산으로 이어지는 2차 플랜트 건설과 초산(Acetic Acid)을 포함한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공장을 건설하고 중·소 다운스트림 생산기업도 유치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3억3000만달러로 Azemco와 International Bank of Azerbaijan이 공동 출자하며 EBRD(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 Development)가 대출 9000만달러, 자본투자 3000만달러 등 1억2000만달러를 공급한다. 원료 가스는 국영 Azerigaz Ngl이 내부가격으로 20년 동안 공급키로 했다. Azmeco는 Celanese의 미국 텍사스 Clear Lake 소재 메탄올 설비를 인수해 개조한 장비를 이미 아제르바이잔으로 운송했으며 2011년 3/4분기까지 ICI 공법을 채용해 메탄올 하루 1700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메탄올 생산제품은 그루지야 서부에 위치한 흑해 항구 Poti를 통해 유럽으로 Spot 판매하고 북미, 인디아, 극동 지역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2차 프로젝트는 메탄올 플랜트에서 나오는 Purge 가스에 천연가스를 더해 암모니아를 하루 1000톤 생산해 요소 공장에 원료로 공급할 계획으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모니아의 일부를 고부가가치 용도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요소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름알데히드 4만톤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세부사항은 2010년 1/4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고희진 연구원> <화학저널 2010/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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