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 CPL 가격 강세 “콧노래”
톤당 2490달러로 사상 최고치 근접 … 중국 나일론 생산 확대가 원인 카프로가 CPL(Caprolactam) 시황 상승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KTB투자증권은 카프로가 CPL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고점에 근접함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영국 KTB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이 나일(Nylon)론 생산을 확대하면서 원료인 CPL 수급이 불안정하다”고 설명했다. CPL 가격은 3월 첫째 주 공급물량 부족으로 톤당 2490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점인 2600달러에 근접한 상황이나 중국의 나일론 수요가 증가 추세인 반면 세계 CPL 설비 신증설은 미미해 공급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부산물인 유안비료도 가격이 최근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이며, 신규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도 2010년으로 종료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10년 카프로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6% 증가한 837억원을 기록하는 등 앞으로 2년간 영업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1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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