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중동 합작투자 무산
QP, 호남 제치고 ExxonMobil 선택 … 에틸렌 160만톤에 PEㆍEG 건설 QP(Qatar Petroleum)가 고민 끝에 ExxonMobil과 Ras Laffan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QP는 ExxonMobil, Shell, Total Petrochemicals, 호남석유화학 등 4개의 합작투자를 두고 고민했으나 결국 ExxonMobil과의 합작투자를 선택했으며 앞으로 최소 4년간 신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QP·ExxonMobil은 카타르 Ras Laffan에 세계적인 규모의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에틸렌(Ethylene) 160만톤 가스 크래커, Gas계 PE(Polyethylene) 65만톤 플랜트 2기, EG(Ethylene Glycol) 70만톤 플랜트 등을 건설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60억달러에 달하는 자본이 투입돼 2015년 4/4분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틸렌 및 PE 플랜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ExxonMobil의 기술을 채용할 계획이다. 크래커는 에탄(Ethane)·프로판(Propane) 베이스로 건설될 것이며, 원료인 천연가스는 카타르 North Field에서 공급받을 방침이다. 또한 QP·ExxonMobil은 LNG(액화천연가스) 운송 및 파이프라인 공급 개발을 통해 North Field 가스 사업도 동시에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오도윤 연구원> <화학저널 2010/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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