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석유화학 사업 움직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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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pat 소재 플랜트들 3월에 가동 … 2013년까지 PTA 60만톤 증설도 IOC가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인디아 국영 석유기업 IOC는 Gujarat 소재 Koyali 정유설비 인근에 PTA 60만톤 플랜트를 증설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사업성 검토를 2010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IOC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TA 기술은 Invista를 비롯 Eastman Chemical, Lurgi, Interquisa, Mitsui Chemical의 기술 가운데 하나를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Koyali Refinary의 나프타(Naphtha) 생산능력은 1400만톤에 달하고 있어 P-X(Para-xylene) 원료를 자체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IOC의 Koyali PTA 증설뿐만 아니라 인디아의 PTA 최대생산기업인 Reliance도 생산능력을 200만톤에서 31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혀 인디아의 PTA 총 생산능력은 500만톤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Haldia 소재 PTA 플랜트를 47만톤에서 80만톤으로 확장했다. 한편, IOC는 Panipat 석유화학 단지에 플랜트들을 3월에 모두 가동할 예정이다. Lummus 공법을 채용한 에틸렌 85만톤 규모의 나프타 크래커를 비롯해 Invista의 공법을 채용한 PTA 60만톤, LyondellBasell 공법을 채용한 PP(Polypropylene) 65만톤,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30만톤, Sclairtech 공법을 채용한 PE 35만톤 스윙 플랜트, EG(Ethylene Glycol) 32만5000톤이 가동에 들어간다. 이외 Panipat 석유화학단지에 부텐(Butene), 이소부틸렌(Isobutylene), 부틸고무, 이소프렌(Isoprene), 폴리이소프렌(Polyisoprene) 고무, MMA(Methyl Methacrylate), MA(Maleic Anhydride), BDO(Butanediol) 플랜트 신증설은 2015-2017년으로 연기됐다. 또한 Paradip 석유화학단지 신증설 프로젝트도 2014-15년으로 연기됐다. Paradip 석유화학단지에 1500만톤 규모의 정유설비를 비롯해 P-X 120만톤, PP 70만톤, 스타이렌(Styrene) 60만톤을 증설할 계획이었다. IOC는 Panipat 단지에 SBR(Styrene Butadiene Rubber) 12만톤을 합작투자할 파트너를 결정하고 있으며 IOC가 50%, 라이센서가 30%, Offtaker가 20%를 소유할 예정이다. 한편, 카자흐스탄 정부의 요청으로 Gail India, ONGC와 가스 크래커 프로젝트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윤 연구원> <화학저널 20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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