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oning서 각각 100만톤 생산 … 일본 Kawasaki 자원재생사업이 모델 중국이 Liaoning에 국가급 자원재생기지를 건설해 플래스틱과 고무를 100만톤씩 생산한다고 밝혔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6월 착공되는 자원재생기지는 일본 Kawasaki의 자원재생사업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폐금속과 폐플라스틱, 폐고무, 폐지 등을 가공해 철강 200만톤과 플래스틱과 고무, 제지 등을 각각 100만톤씩 재생하게 된다. Liaoning은 철강 생산기지인 Anshan과 석탄 생산기지인 Fushun, 화학섬유 생산단지인 Liaoyang 등이 위치해 있는 중국의 대표적 중공업 지대로 생산되는 폐자원 역시 풍부하지만 그동안 자원 재생에는 소홀했다. 경제성장과 함께 환경 문제에 눈을 돌린 중국은 목재를 이용하는 일반 종이를 대체하기 위해 석회 성분으로 만드는 돌 종이 생산시설을 Jilin과 Neimenggu, Anhui에 잇따라 건설하는 등 최근 친환경 산업 육성과 자원 재생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2010년 3월 개최된 양회(兩會) 때는 정협위원들이 머무는 호텔에 일회용품을 없애고 회의 서류와 서류 봉투를 모두 돌 종이 제품으로 공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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