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오만과 PTA 120만톤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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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F-Oman Oil 합작 오만에 건설 … 신규물량 50% JBF RAK에 공급 JBF가 Oman Oil과 합작으로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사업을 확장한다.인디아의 폴리에스터(Polyester) 생산기업인 JBF는 Oman Oil과 합작으로 6억8000만달러를 투입해 오만의 Sohar에 PTA 120만톤 플랜트를 건설키로 했다. PTA 플랜트에 채용될 P-X(Para-Xylene)는 OOC의 자회사인 Oman Aromatics가 Sohar 플랜트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PTA 프로젝트는 JBF의 두 번째 중동 진출로 이미 Ras Al Khaimah Investment Authority와 60대40 합작으로 JBF RAK를 설립해 UAE에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50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2007년 가동한 바 있다. JBF RAK는 PET Bottle용 폴리에스터 칩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필름용 폴리에스터 칩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JBF는 Sohar 소재 신증설 PTA 물량의 50%를 JBF RAK에 공급할 예정이며, 나머지를 오만뿐만 아니라 다른 중동국가의 PET 생산기업을 비롯해 한국, 타이완, 타이 등 아시아기업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JBF의 인디아 소재 폴리에스터 플랜트에는 오만 신증설 PTA 물량이 투입되지 않을 전망이다. 인디아 소재 폴리에스터 생산능력은 54만톤에 달하는 가운데 PTA 45만톤이 채용되고 있으나 최근 인디아에서 IndianOil, Mitsubishi Chemical, Reliance 등 메이저들이 PTA 신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오만 물량이 필수적이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JBF는 인디아의 폴리에스터 칩 최대 생산기업일 뿐만 아니라 POY(Partially Oriented Yarn) 생산 메이저이고, Bottle용 PET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앞으로 JBF의 PTA 수요는 3년간 90만톤에서 100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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