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공업수지ㆍ우레탄 사업 박차
타이를 중심으로 ASEAN 설비 증설 … 기술서비스 무기로 사업기반 강화 Mitsui Chemicals은 ASEAN No.1을 목표로 공업수지 및 우레탄(Urethane)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Mitsui Chemicals은 ASEAN 국가 내에서는 타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에서 우레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타이에는 1970년부터 진출했다.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기업 등이 잇달아 진출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Mitsui Chemicals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장을 개척해왔다. 타이거점인 Thai Mitsui Specialty Chemical(TMSC)은 ASEAN의 중심거점으로 공업수지와 우레탄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전개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수계공업수지가 2만3000톤, 용제계 공업수지가 1만5000톤, 우레탄이 2만4000톤에 달한다. TMSC는 세계경제 불황으로 250명을 감원한바 있지만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300명을 증원했으며 Mitsui Chemicals의 차기중기경영계획에 따른 ASEAN No.1 전략의 일환으로 용제계 공업수지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경화제의 아미노수지(Amino Resin) <U-Van> 제품이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에서는 2륜차를 포함한 자동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공업수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능력이 한계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부직포 바인더나 수성도료원료, 목공접착제와 같은 수계공업 수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TMSC는 앞으로 타이에서 수계 공업수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중기적으로 증산체제를 정비해나갈 방침이다. 또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우레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Wellgrow 공업단지에 50명 이상의 기술서비스 요원을 배치하는 등 기술서비스를 무기로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우레탄 시스템하우스에서는 2015년 이후 증설을 목표로 정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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