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중국 내륙 PU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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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gqing에 MDI 플랜트 건설 … PU 시스템하우스로 수직계열화 BASF는 중국 내륙부에서 PU(Polyurethane) 다운스트림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중국 내륙부의 인구가 1억2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인프라 정비로 건설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부유층 확대에 따라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 소비재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우레탄(Urethane)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ASF는 2014년 가동을 목표로 Chongqing에서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는 등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Chongqing의 MDI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는 세계경제 불황으로 보류되고 있었지만 2010년 환경평가의 승인을 받아 급속도로 진전되면서 BASF는 중국 내륙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2012년까지 Chongqing에 PU 시스템하우스를 건설하기로 했다. 플랜트 완공에 앞서 다운스트림 서비스의 확대와 수요처 개척을 통해 수직계열화를 구축함으로써 PU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BASF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 중남미지역에서도 PU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콜롬비아에는 PU 시스템하우스를 신설할 예정으로 연간 6%의 시장 성장률이 기대되는 Cartagena 지역에 연구개발센터 및 서비스 제공거점을 건설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BASF는 세계 38거점에 원료 MDI, TDI(Toluene diisocyanate), 폴리올(Polyol) 생산을 중심으로 PU 시스템하우스를 배치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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