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T-Resin 소재 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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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성ㆍ고주파특성 뛰어나 채용 확대 … 전자소재 기능제품 매출 40%로 일본 Tokyo Shokai는 2010년 4월 프린트 배선판용 BT(Bismaleimide ·Triazine) Resin 소재의 한국사업을 개시했다.한국수출 사업규모는 50-60억엔에 달하며 치밀한 고객관리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Tokyo Shokai는 Mitsubishi Gas Chemical의 전문상사로 합성수지와 전자소재 기능제품 2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자소재 기능제품 사업은 동장적층판, 프리프레그(Prepreg), 리형 필름, SUEP 시스템 등 프린트 배선판 제조용 소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Mitsubishi Gas Chemical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BT Resin을 베이스로 하는 소재는 내열성 및 고주파 특성이 뛰어나 반도체 패키지, 고주파 회로용도를 중심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박막형 TV나 휴대폰, PC 등의 액정 패널(Panel)용 PC(Polycarbonate) 수지 시트 필름을 중심으로 합성수지 사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전자소재제품의 구성비가 축소됐다. Tokyo Shokai는 총 매출에서 전자소재 기능제품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20%에서 40%로 끌어올려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박보경 기자> <화학저널 201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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