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계절독감 백신 수출
PAHO와 600만달러 공급계약 … 안전성ㆍ유효성 인정 녹십자가 계절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최초로 수출한다.계절독감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지만 2009년 녹십자가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인 PAHO 에 600만달러 규모의 계절독감 백신 <GC Flu>를 수출하게 되면서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녹십자 관계자는 “계절독감 백신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매년 수급 불안을 겪어왔다”며, “WHO 산하기관 등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은 물론 앞으로 남미, 아시아,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계절독감 백신 시장규모는 30억달러 정도로 추산되며,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2016년에는 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찬영 기자> <화학저널 201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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