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노조위원장 전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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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걸 위원장, 고용안정 최우선 과제 … 2010년 임금인상 주력할 것 윤상걸 SK에너지 새 노조위원장이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부위원장이던 윤상걸 위원장은 5월 석유와 화학사업 분할계획에 노사가 합의한 책임을 지고 임기 6개월여를 앞두고 전격사퇴한 이정묵 SK에너지 노조위원장을 대신해 위원장직을 승계했다. 윤상걸 위원장은 6월13일 성명을 통해 승계한 위원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먼저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단체협약 갱신 및 2010년 임금인상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회사 분할에 따라 노사간 합의된 사업분할 위로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노조와 현장 조합원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조의 정책기조 또한 투쟁을 통한 노사갈등이 아니라 노사안정을 통한 실리추구”라며 “조합원을 편안하게 해주고 평생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고용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가족행복까지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묵 위원장 사퇴와 관련해서는 “이정묵 위원장과 노조 집행부 전원은 일부 조합원의 의견과는 상치될지 몰라도 조합원의 심적 고통을 경감하고자 장기적 관점의 고용안정 확보와 근로조건 유지ㆍ향상을 위해 노사합의라는 최선의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흐트러진 현장을 추스려 조합원과 일체감을 이루고 노조단결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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