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양안 협력에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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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산, 중국 수출관세 60% 감면 … PSㆍ아로마틱은 즉시 철폐 중국과 타이완의 경제협력구조협정(ECFA: Econom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이 6월29일 최종서명함에 따라 생산량의 절반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석유화학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중국과 타이완은 ECFA 실무협상에서 초기에 관세인하 혜택을 누리는 조기수확계획에 석유화학을 포함한 총 700개 품목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타이완이 초기에 관세인하 혜택을 받는 품목은 석유화학, 기계류, 자동차 부품, 섬유제품 등 500개이며 중국은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 기계류 등의 수출관세를 감면받기로 합의했다. 관세인하 폭은 석유화학제품 60%, 섬유류는 80% 선이지만 인하된 관세는 최소한 1-2년이 지나야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안은 ECFA 협상 체결 즉시 PP(Polypropylene), PS(Polystyrene) 및 아로마틱 등 주요 원료의 관세를 철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합성수지와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등 화섬원료는 중국이 민감품목으로 분류해 관세인하에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세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PE(Polyethyl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VC(Polyvinyl Chloride)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석유화학은 중국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타이완은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2009년 385만톤으로 중국, 한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4위를 기록했고, 에틸렌 생산량 증가율은 2009년 6.5%로 4개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시장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은 반덤핑 등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양안의 ECFA가 체결되면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위협요인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중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나 반덤핑 관련문제에 대해 국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선제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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