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KAIST와 LED 협력
선행기술 개발에 맞춤형 인재 육성 … 대전에 R&D센터 건설도 LG이노텍이 급성장하는 LED(Light Emitting Diode)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KAIST와 손잡는다.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KAIST와 함께 LED의 선행기술 개발과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월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전에는 LG이노텍과 KAIST가 공동 운영하는 연구개발센터가 세워지고, 맞춤형 산학 교육프로그램이 7월 말부터 시작된다. 산학 장학생도 선발돼 5년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LG이노텍의 연구원과 KAIST 교수진 및 학생들은 LED 핵심ㆍ원천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LED 기술은 친환경 조명시장으로 응용범위가 확대될 경우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관련 연구개발에 종사할 석사ㆍ박사급 인력 배출규모는 연간 50여명에 그치고 있다. LG이노텍은 2006년 에피웨이퍼와 칩, 모듈 등 LED 관련 전 공정을 수직계열화하고 2009년 7월부터 LED 칩을 양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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