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아시아 가격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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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MEGㆍPE 재고 과잉 뚜렷 … 크래커의 최적 생산이 당면과제 아시아 석유화학제품 시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각 기업들이 정기보수를 완료함과 동시에 중동과 중국의 신증설 설비가 가동을 본격화함에 따라 중국 중심의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이 2009년부터 MEG(Monoethylene Glycol)와 PE(Polyethylene) 등 에틸렌계 석유화학제품을 대량 구매함에 따라 재고 과잉이 뚜렷해지고 있다. 2010년 상반기까지는 기업들의 정기보수가 집중되고 중동 등의 신증설 설비가 가동을 본격화하지 않아 수급이 타이트했으며 시황도 나프타(Naphtha) 가격에 비례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최근 수급밸런스가 단번에 무너짐에 따라 나프타 Spot 가격은 CFR Japan 톤당 670달러 전후로 20달러 가까이 하락했으며 에틸렌은 CFR FE Asia 915달러, SM(Styrene Monomer)은 FOB Korea 105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프로필렌(Propylene)은 호조를 보이고 있어 CFR FE Asia 1090달러로 5달러 상승했으며 부타디엔(Butadiene)은 198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페놀(Phenol)은 최근 유도제품의 수급타이트를 배경으로 가격이 상승했지만 다시 1500달러로 55달러 대폭 하락했다. 에틸렌의 공급 과잉과 프로필렌 및 부타디엔의 수급 타이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래커 기업들은 생산의 최적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가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저널 201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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