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xess는 2000만유로를 투입해 벨기에의 부틸고무(Butyl Rubber)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Lanxess는 벨기에의 Zwijndrecht 소재 부틸고무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4분기까지 13만5000톤에서 14만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eitmann 회장은 “부틸고무 수요가 이미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캐나다 Sarnia, 벨기에 Antwerp 플랜트와 2013년 싱가폴에서 완공되는 아시아 최대 부틸고무 부틸고무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포함하면 급증하는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anxess는 2010년 5월 4억유로(약 5억7500달러)를 투자해 싱가폴 Jurong 섬의 화학단지에서 부틸고무 10만톤 플랜트의 건설에 들어갔다. Lanxess는 중국과 인디아 등 신흥국 중산층을 중심으로 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타이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부틸고무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anxess의 부틸고무 사업부는 매출액이 5억유로 이상으로 고성능 폴리머 사업부문(Performance Polymers)에 속하며 고성능 폴리머 매출은 2009년 23억8800만유로를 기록했다. <화학저널 20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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