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폴리실리콘 투자 확대
2011년까지 대죽공장에 1100억원 추가 투입 … 공정개선 목적 KCC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사업 1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키로 했다.KCC는 대죽 소재 태양광 및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에 대한 투자기간 및 금액을 확대한다고 7월15일 공시했다. 추가 투자는 반도체용 고순도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한 공정개선 및 환율상승 영향에 따른 설비투자금액 증가로 이루어지게 됐다. 신규시설 투자에는 1100억원이 추가되며 투자기간 역시 2010년 7월에서 2011년 7월로 1년 늘어나게 됐다. 시장에서는 KCC의 투자확대가 OCI의 투자확대를 의식한 제스처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관련기업들의 폴리실리콘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OCI가 2010년 6월 5000톤 증설을 결정함에 따라 경쟁기업들 역시 추가 증설을 검토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KCC의 추가 투자는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포석 단계”라고 추측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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