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평균 52억원 벌었다!
2009년 주요 52사 생산액 2712억원 … 설비·R&D 투자 21% 증가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은 2009년 평균 52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가 국내 바이오기업 중 상위 100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52사가 응답한 결과, 2009년 바이오제품 생산액은 2712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설비투자와 연구개발 투자액은 4573억원으로 21% 증가했다. 바이오기업 근무인력도 1만1346명으로 4.7% 늘었지만 생산액 증가율에 비해서는 미미했으며, 2010년에는 약 1000명 정도를 채용할 것으로 옛아되고 있다. R&D 투자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치료제 등 신개념 치료제, 질병조기진단시스템, 임플란트 의료기기 등 신 성장동력 분야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신 성장동력 분야는 R&D 투자의 44.1%, 설비투자의 20.5%, 인력증가의 58.7%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2009년 세계적인 경제위기 한파로 각종 실물경제지표가 하락한 와중에도 바이오산업은 투자, 생산, 고용이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박찬영 기자> <화학저널 201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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