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타이완, 석유화학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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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타이완기업의 설비투자 가속화 … FPG는 PTAㆍABS 능력 확대 중국과 타이완은 Guangzhou에서 개최된 양안경제무역문화포럼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에 따라 석유화학 분야의 공동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6월말 조인된 중국과 타이완의 양안경제협력구조협정(ECFA)에서 타이완 석유화학업계는 관세인하 대상품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으나 ECFA는 정기적으로 협의가 추진될 예정으로 대상품목 확대의 여지가 남아 있으며 석유화학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강화되면 타이완 화학기업의 중국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시장으로 석유화학기업들이 수요 확보를 위해 주시하고 있다. 특히, 중동은 범용수지 분야에서 중국 수요를 겨냥해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의 가동을 본격화하고 있어 압도적인 코스트 경쟁력으로 한국과 일본 등 중국수출에 매달리고 있는 주변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완도 ECFA의 관세인하 대상품목으로 범용수지와 합섬원료의 선정을 추진해왔으며 수요지역 입지 관점에서 중국에서의 생산 확대를 지향하고 있다. 타이완 FPG는 Ningbo 지역에서 정제 및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와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국 Dairen Chemical 등과의 합작기업이 Quanzhou에서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플랜트의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TSRC(Taiwan Synthetic Rubber)는 Nantong 지역에 NBR(Acrylonitrile Butadiene Rubber) 3만톤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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