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tura, 한국서 유기금속 생산
UP와 합작기업 설립 합의 … LED용 고순도 유기금속 프리커서 공급 Chemtura가 2010년 말 한국에서 유기금속 생산을 개시한다.Chemtura는 최근 한국기업 UP Chemical과 합작기업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합작기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LED(Light Emitting Diode)용 고순도 유기금속 프로커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2011년 말에는 한국에서 원료인 TMG(Trimethyl Gallium) 및 TMA(Trimethylaluminium)의 생산도 개시할 방침이다. 액정TV용 백라이트 분야에서 고휘도 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hemtura는 LED 칩의 생산 프로세스 등에 사용되는 고순도 유기금속 프리커서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순도의 유기금속 프리커서 분야에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기업 UP Chemical과 손을 잡고 고순도 LED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한국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액정TV 메이저와 관련기업이 집적돼 있으며 타이완기업을 커버할 수 있는 이점을 보유하고 있어 Dow Chemical도 한국에 TMG 플랜트를 신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Chemtura는 합작기업의 설립을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타이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유기금속 공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보경 기자> <화학저널 2010/09/0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반도체소재] JX금속, 한국서 반도체 소재 확대 | 2025-09-25 | ||
[배터리] 더블유스코프, 한국서 분리막 공세 | 2024-05-16 | ||
[합성섬유] 도레이, 한국서 메타 아라미드 증설 | 2024-04-23 | ||
[배터리] 이온교환막, 한국서 전문 생산한다! | 2024-02-14 | ||
[화학경영] 랑세스, Chemtura 인수 완료 | 2017-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