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 고순도 폴리실리콘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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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안정화에 생산 3000톤으로 확대 … KCC는 양산시기 1년 지연 KAM(대표 김성수)이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AM은 2010년 4월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해 생산능력을 3000톤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AM 관계자는 “KAM은 4월부터 양산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100% 가동하지는 않고 있다”며 “2010년까지는 생산 안정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0년까지 Eight-Nine(99.999999%)와 Nine-Nine(99.9999999%)급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품질 안정화와 생산량 확대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KAM 관계자는 “2010년까지는 생산 안정화에 주력하겠지만 내부적으로는 증설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에 2011년에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원가절감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M은 현대중공업과 KCC의 폴리실리콘 합작기업으로 KCC와 함께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다. 다만, KCC는 폴리실리콘 생산방식으로 FBR(Fluidised Bed Reactor) 공법을 채택해 아직까지 양산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KCC는 세계적으로도 연구단계에 있는 FBR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양산시기를 1년 정도 늦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KAM의 폴리실리콘 양산에 따라 현대중공업의 태양광 수직계열화도 탄력을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KAM을 통해 폴리실리콘은 물론 2010년 중으로 태양광 잉곳-웨이퍼도 양산할 예정이며, 태양전지와 모듈, 발전시스템은 이미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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