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에틸렌 160만톤 투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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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xonMobil 합작투자 철회 영향 … TotalㆍShell과 대체투자 협상 카타르에서 추진되고 있는 에틸렌(Ethylene) 160만톤 컴플렉스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합작 파트너 중 하나인 ExxonMobil이 철수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Qatar Petroleum(QP)은 2009년 1월 ExxonMobil Chemical과 합작으로 Ras Laffan에 에틸렌 160만톤 크래커와 함께 PE(Polyethylene) 65만톤 플랜트 2기, EG(Ethylene Glycol) 70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2015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Total Petrochemicals 및 Shell Chemicals도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나타냈으나 최종적으로 ExxonMobil로 결정됐다. 카타르는 현재 4개의 에틸렌 크래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북부 가스전을 개발해 원료 천연가스를 공급해야 하나 지연되고 있어 ExxonMobil이 합작 포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xonMobil이 철수하면 Total과 Shell이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otal은 최근 Mesaieed 소재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45만톤 플랜트를 가동한 Qatofin의 지분 36%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Qatar Petrochemical(Qapco)이 63%, QP가 1%를 소유하고 있다. LLDPE 45만톤 플랜트는 최근 완공된 Ras Laffan Olefins(RLOC)의 에틸렌 130만톤 크래커에서 원료를 공급받고 있는데, RLOC는 Q-Chem 53.3%, Qatofin 45.7%, QP 1% 합작이다. Qatofin은 2011년 말 Mesaieed 소재 LLDPE 30만톤 플랜트도 가동할 예정이다. Shell도 대규모 EG 플랜트 2기를 건설할 계획이어서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Petrochemical Corp of Singapore(PCS)의 지분 50%와 The Polyolefins(TPC)의 지분 30%를 QP에게 매각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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