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말레이 석유화학 사업 확대
|
Petronas와 신규사업 물색 … 석유화학 통합회사 설립도 검토 BASF는 말레이에서 석유화학 신규사업을 물색하는 동시에 석유화학 통합 신규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합작관계에 있는 Petronas와 협의함으로써 시존 플랜트의 증설은 물론 새로운 유도제품 신설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ASF는 2009년 가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성장전략을 세우고 2020년까지 해당지역의 매출을 2배로 확대하기 위해 2009-13년 약 20억유로를 투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BPC(BASF Petronas Chemicals)는 2000년 아크릴산(Acrylic Acid)을 시작으로 2001년 옥소알콜(Oxo-Alcohol), 2003년 부탄디올(Butandiol) 생산설비를 건설해 유도제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총 12개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Toray와 50대50 합작으로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플랜트도 건설하고 있다. 이후 아크릴산, 옥소알콜, 부탄디올에 이어 추가 투자를 검토해왔으나 2008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세계경기가 침체되자 투자계획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아시아 경제가 회복되면서 말레이에서 생산하는 아크릴산을 원료로 사용해 타이에서 SAP(Super Absorbent Polymer)이나 각종 아크릴산 유도제품, 옥소제품, 가소제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요증가에 따라 증설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새로운 유도제품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Petronas와 협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C는 신규사업으로 경쟁력이 높은 메탄올(Methanol) 베이스 C1 체인 등을 검토하고 있다. Petronas는 프로판탈수소 공법 프로필렌(Propylene) 및 부탄을 원료로 하는 C3, C4 체인에 메탄올 180만톤을 축으로 C1 체인의 추가 증설이 과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10/10/1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SK넥실리스, 말레이법인 지분 매각 | 2025-06-18 | ||
| [신재생에너지] OCI, 말레이지아 투자 이어간다! | 2024-11-28 | ||
| [에너지정책] 바스프, 말레이 2-EHA 2배로 확대 | 2024-11-01 | ||
| [환경화학] CCS, 말레이지아와 협력 강화 | 2024-10-25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말레이지아, 동남아시아 경제성장 주도 롯데케미칼은 부진 장기화… | 2025-04-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