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공급과잉으로 이익 감소 … OLED는 모바일 아닌 TV로 승부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3/4분기 영업실적이 공급과잉에 따른 LCD(Liquid Crystal display) 가격 하락으로 부진했지만 오히려 공급과잉기를 시장점유율 확대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권영수 사장은 10월21일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에는 공급과잉이 되면 직원들이 많이 긴장하고 표정이 밝지 못했지만 2010년에는 예년과 달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다”며 “오히려 지금을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점유율이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3/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에 대해서는 “LED(Light Emitting Diode) 및 3D TV와 노트북 PC의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라며 “4/4분기를 저점으로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10년 시장상황에 대해서는 “시장이 좀 이상하게 꼬였다”고 표현했다. i-Pad 등 매력적인 전자제품이 나오면서 노트북이나 넷북을 구입하려던 소비자들이 태블릿PC를 사기 위해 구입을 미루었지만 정작 태블릿PC가 공급부족 현상을 보이면서 노트북도 안팔리고 태블릿PC의 판매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LED TV도 처음에는 소비자들이 40-50% 비싼 가격을 주고도 구입했으나 막상 일반 LCD TV와 화질 차이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부터 수요가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LED TV 가격이 떨어지고 태블릿PC의 공급이 원활해지는 2011년 2/4분기쯤이 되면 수익성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11년에는 경쟁기업이 넘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명실상부하게 LCD 산업을 리드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꼽고 있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에 대해서는 “OLED 패널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는 모바일이 아닌 TV”라며 “2011년부터 모바일도 하겠지만 진짜 승부는 TV에서 걸 것이며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8세대로 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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