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석유화학 중국생산 대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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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에틸렌 74만톤으로 증설 … 양이온성 폴리머·PAA 생산도 BASF와 Sinopec의 합작기업인 BASF-YPC가 Nanjing에서 No.2 증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2/4분기부터 2011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BASF-YPC는 14억달러를 투자해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60만톤에서 74만톤으로 끌어올리고 EO (Ethylene Oxide)와 유도제품을 확충할 계획이며 고흡수성 수지, 부타디엔(Butadiene) 추출, Isobutene 추출, 아민(Amine)류, 비이온 계면활성제 등 설비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No.1 설비는 50%를 중국에서 조달했으나 No.2는 No.1 수준을 웃돌며 현지조달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BASF는 No.2 증설에 대응해 수처리약품과 제지용 화학제품 플랜트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BASF-YPC가 생산하고 있는 아크릴산 유도체와 신설하는 아민류 등을 원료로 4급화 양이온성 폴리머 4만톤과 양이온성 PAA(Polyacrylamide) 2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BASF는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양이온성 폴리머 및 PAA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생산체제를 갖출 전망이다. 한편, 2000년 발족한 BASF-YPC는 2001년 29억달러를 투자해 플랜트 건설에 착수했으며 2005년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했다. BASF-YPC는 에틸렌 60만톤을 베이스로 방향족, LDPE(Low-Density Polyethylene), EO·EG(Ethylene Glycol), 아크릴산(Acrylic Acid), 아크릴에스터(Ester Acrylate), 옥소알콜(Oxo-Alcohol), 포민산(Formic Acid), 프로피온산(Propionic Acid), 메틸아민(Methylamine), Dimethylformamide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BASF는 중국에 100% 투자기업 23사와 합작기업 16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직원은 약 6400명이며 2009년 매출은 41억유로로 독일, 미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BASF는 중국 투자를 본격화함으로써 2020년까지 아시아 지역 매출을 2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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