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2달러 폭등 83달러 돌파
11월25일 1.99달러 올라 83.30달러 형성 … 중국의 재정긴축이 문제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폭등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25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99달러 상승해 배럴당 83.30달러를 형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로 형성되지 않았으며, 영국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26달러 상승한 86.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유럽 재정위기 우려 지속 및 중국의 긴축정책 시행 가능성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요청에도 불구하고,유럽 재정위기가 포르투갈, 스페인 등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정책을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중국의 석유 수요증가가 억제될 것으로 우려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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