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오디젤 공급 본격화
하이난성 12개 주유소에서 처음 시판 … 코스트 높아 문제 중국에서 경유 대체연료인 바이오디젤이 처음으로 출시됐다.신화통신에 따르면, 하이난(海南)성이 자체 개발한 <B5 바이오디젤>이 11월 초부터 12개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중국에서 개발된 최초의 자동차용 바이오연료이다. 그러나 바이오디젤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쉽지 않고 실용화 초기단계여서 생산원가가 높고, 원가를 낮출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어려워 완전한 경유 대체연료로 자리를 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는 최근 정유기업들이 이윤이 적다는 이유로 수출에 치중하면서 경유 공급부족 대란이 발생해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에 연료를 채우려는 자동차가 수㎞씩 늘어서면서 심각한 교통체증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중국 최대의 석유기업 Sinopec은 경유 공급부족 사태 해소를 위해 11월18일 수출을 전면 중단하고 20만톤의 경유를 긴급 수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화학저널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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