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MTO 플랜트 건설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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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nhua 및 2개 프로젝트 가동 임박 … 메탄올 외부조달로 투자비 절감 중국에서 메탄올(Methanol)을 원료로 올레핀(Olefin)을 제조하는 MTO(Methanol-to-Olefin) 플랜트 건설이 확대되고 있다.중국에서는 2009년 이후 SECCO, Fujian Petrochemical, Tianjin Chemical, Zhenhai Refining & Chemical 등이 에틸렌(Ethylene) 크래커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석유화학산업 진흥책의 일환으로 에틸렌 크래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도제품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원료의 외부판매가 줄어 에틸렌과 프로필렌(Propylene)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에틸렌 수입량은 2008년 약 72만톤으로 42%, 프로필렌 수입량은 91만톤으로 26% 증가했으며, 2009년에는 97만톤으로, 154만톤으로 각각 35%, 69% 확대됐다. 이에 따라 2010년 들어 Zhejiang 지역에서 2건의 MTO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2개 프로젝트 모두 메탄올을 외부에서 조달하며 메탄올 제조공정이 없기 때문에 석탄화학계 플랜트보다 투자비용이 1/4로 축소할 수 있다. Shenhua의 Baotou 등이 시운전에 돌입했으며 2010년 내에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Tsing Hua대학, Sinopec 등이 석탄을 원료로 하는 올레핀 생산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Total, UOP, Lurgi 등 외국기업들도 기술연구에 주력하고 있어 올레핀 전환효율이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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