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석유화학 설비투자가 30% 급증하는 반면, 정유부문은 20%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정책금융공사는 12월2일 <주요 기업의 2011년도 설비투자 계획>에서 39개 업종 3598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주요기업들의 2011년 설비투자규모가 115조7000억원으로 2010년보다 0.9%(1조10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사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으로, 주요기업들의 설비투자규모는 2년 연속 최고 수준인 10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2011년 설비투자 증가율은 0.9%에 불과하지만 2010년 35.9%를 기록한 것에 대한 기저효과임을 감안하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조업이 1.5% 증가하고 비제조업은 정체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 가운데 화합물 및 화학제품 설비투자는 28.5% 급증하는 반면, 석유정제는 18.7% 축소될 전망이다. 전기?전자 설비투자는 2011년 1.8% 증가에 그치는데 반도체는 5.6% 증가하지만 컴퓨터ㆍ사무기기, 전기기계, 가정용기구 등은 투자를 축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계ㆍ장비(13.3%) ▲음식료품(11.5%) ▲기타운송장비(11.2%) 업종은 투자를 확대하는 반면, 비금속광물(-17.1%), 건설(11.6%), 철강(-9.4%)은 투자가 축소될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1.7%)과 수출기업(4.0%)은 2011년에도 설비투자를 늘리지만 경기 둔화 등으로 중소기업(-2.4%)과 내수기업(-3.9%)은 투자를 축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기업들은 87.9%를 내부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지만 비제조기업들은 내부자금(48.7%)과 회사채 발행(36.2%), 금융권 차입(11.4%) 등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내수 진작 정책을 통해 제조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를 유인해야 한다"며 "신ㆍ재생 에너지와 녹색산업 등 투자위험이 높지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분야에 집중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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