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아시아 타이트 완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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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MEㆍ포름알데히드용 수요 감소 … 석탄 베이스 가동도 변수 아시아 메탄올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다.중국 시장의 수요시즌인 겨울철을 맞이한 가운데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메탄올 플랜트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가솔린 첨가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중동에서는 신규 플랜트 가동이 계획돼 있으나 중국시장에 흡수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수급타이트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눈에 띄는 플랜트 가동차질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등에서 정기보수가 잇따르고 있어 당분간 공급타이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월에는 Mitsubishi Gas Chemical의 자회사인 BMC가 85만톤 가동을 개시했으며, 이집트에서도 130만톤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의 신증설은 중국의 수요 확대를 고려한 것으로 중국의 메탄올 수요는 1900만톤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은 메탄올 생산량이 1400만톤, 수입이 500만톤에 달하는데 중앙정부의 전력공급제한정책 등으로 생산능력은 3000만톤에 달하지만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플랜트가 많기 때문이다. 주로 화학제품을 비롯해 가솔린 첨가용, DME(Dimethyl Ether) 제조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솔린 첨가용 수요는 400만톤, DME 제조용은 300만톤으로 추정된다. 아시아 메탄올 가격은 11월 톤당 470달러 안팎을 형성했으나 가동을 중단한 중국의 석탄 베이스 플랜트가 재가동을 앞두고 있고 DME 및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제조용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300달러 중반 이하로 떨어질 것이 확실시된다. <화학저널 2010/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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