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석유화학 사업재편 가속화
PTTAR·PTTCH 2012년 통합 … 유도제품 다양화에 원료경쟁력 강화 타이 PTT가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정유·석유화학 메이저인 IRPC와 PTT Aromatics & Refining(PTTAR)의 통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조만간 PTT Chemical(PTTCH)과 PTTAR도 합병·통합할 방침이다. PTT의 석유화학 사업은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PTTCH가 2010년 자회사를 통해 건설한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00만톤의 에탄(Ethane) 크래커를 중심으로 PE(Polyethylene)를 포함한 복합단지를 가동함에 따라 설비투자가 에틸렌계 이외의 석유화학제품으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IRPC는 Metathesis 기술을 통해 프로필렌(Propylene) 10만톤을 증설하고 정유설비의 심도접촉분해(DCC) 장치의 증설을 통해 16만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기업들은 DCC로 증산하는 프로필렌을 원료로 유도제품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PTT Phenol은 No.2 페놀 건설 계획에 착수하고 있으며 PC(Polycarbonate)의 사업화를 목표로 일본기업으로부터 기술 라이센스의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 유도제품의 다양화와 원료경쟁력 향상을 위해 PTT는 자회사의 통합·재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IRPC, PTTAR, PTTCH, Thai Oil 4사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IRPC는 구 Thai Petrochemical Industry(TPI) 창업자의 소송문제 등으로 PTTAR과의 합병이 지연되고 있다. PTT가 50% 투자체제로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PTTCH와 PTTAR의 합병· 통합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유기업인 Thai Oil은 통합 이전까지 해결과제가 많아 4사 통합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1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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